[ 사실관계 ]
의뢰인(원고)들은 같은 아파트 위층에 사는 피고(상대방)가 의뢰인들을 상대로 저지른 살인미수 범죄사실로 인해 중상에 이르는 부상을 입었고, 상대방의 형사 사건에서 상대방이 형사합의를 거부하여 피고(상대방)를 손해배상 청구를 하였습니다.

[ 본 사건의 포인트 ] 
의뢰인들은 가장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자신들의 보금자리에서 아무런 까닭이나 영문도 모른 채 이웃으로부터 무차별적이고 참혹한 칼부림 공격을 당하였고, 목 ․ 손 ․ 다리· 등 전신의 자상과 출혈로 말미암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중대한 위험에 처해졌으며, 당시의 공포에 이어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극심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었기에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여 최대한의 손해배상금액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사건의 핵심이었습니다.

[ 이지연 변호사의 조력 ]
이에 이지연 변호사는 피고(상대방)의 형사사건 기록에 대한 문서송부촉탁을 신청하여 피고(상대방)의 범죄사실의 잔혹성과 그로인해 인한 의뢰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최대한 입증하였습니다.
 
[ 결과 ]
이에 의뢰인들은 피고로부터 7,5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 본 사건의 의의 ]
이 사건은 상대방이 자신의 범죄행위에 원고의 과실이 개입되어 손해 배상 금액이 감액되어야 한다는 주장과 원고들의 상해 진단이 과하지 않다는 이유로 위자료 금액이 과다하다는 주장을 하였으나 이지연 변호사의 적극적인 손해 입증으로 청구한 위자료 금액을 대부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