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한없이 다정했던 남편의 전화기에 번호가 입력되지 아니한 상대로부터 "오빠, 우리 언제 만나요?"라는 문자를 확인하고 그동안의 남편의 수상한 행적을 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별도의 오피스텔 임대차계약을 하면서까지 부정행위를 이어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상대가 주점에서 일을 하는 여성이라는 사실까지 알아냈으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상간녀에게 사실을 추궁하였습니다. 그러나 상간녀는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고 배신할리 없다고 믿었던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눈과 귀로 확인한 의뢰인은 배우자와 협의 이혼을 한 후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 사건의 결과

의뢰인은 15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