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건의개요

의뢰인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 수익성이 좋은 유망한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부득이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아직 공부중인 자녀를 뒷바라지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직장 생활을 하며 가정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우자는 사업이 망하면서 부채가 생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없는 돈을 내놓으라면서 의뢰인과 자녀를 협박하기 일쑤였고, 급기야는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하여 의뢰인은 어쩔 수 없이 별거를 시작하게 되어 이혼소송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

2.사건의 진행과 결과

의뢰인은 신속한 이혼을 원하였고, 배우자는 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기에 의뢰인이 1년간 재산분할액을 분할하여 배우자의 자립을 돕는 것으로 원만히 이혼조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