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관계 ]

의뢰인(원고)은 베트남 국적보유자인 피고와 결혼중개업체를 통해 혼인을 하였으나 피고는 혼인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아무 이유 없이 가출하여 소재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원고는 피고에게 혼인을 조건으로 수천만 원을 지급하였음에도 연락을 두절한 채 잠적하여 이혼청구에 이르렀습니다.

[ 본 사건의 포인트 ]
원고는 하루 속히 이혼하기를 원하였으나 피고가 한국에 있는 지인의 집에 임시 체류 중인 상황에서 수차례 주소보정을 하였으나 송달되지 아니하여(피고가 고의적으로 소장을 도달 받지 않는 등의 사정) 공시송달로 진행해야 했습니다.

[ 천안변호사 이지연변호사의 조력 ]

이에 이지연 변호사는 재판부에 공시 송달 진행의 필요성을 소명하여 피고가 한국에 체류 중이었음에도 공시송달로 소송이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 결과 ]
원고는 전부 승소하여 이혼판결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