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개요 ]

의뢰인은 배우자(피고)의 사건 본인들에 대한 아동학대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별거를 하게 되면서 이혼 소송을 진행 하였습니다. 당사자가 수사기관을 통해 형사 고소를 진행 하면서 진행한 이 사건에서 피고인 배우자는 의뢰인 명의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먼저 진행 하였고, 재산 분할에 대한 반소를 청구 함으로써 사건 본인들에 대한 아동학대 사건과 같이 이혼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 사건의 핵심 ]

의뢰인이 이혼의사가 확고하고 지금까지의 혼인생활동안 배우자의 성집착적인 태도로 인하여 수년간의 별거가 있었음에도 다시 재결합한 이후 별거기간동안 피고의 사건 본인들에 대한 아동학대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이혼을 거부하는 배우자와 이혼하고, 피고의 재산 분할 반소청구를 최대한 방어하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었습니다.

 

[ 법률사무소 길 이지연 변호사의 조력 ]

이에 1년이 넘게 진행되는 이혼 소송동안 상대방의 재산 내역과 기여도에 대한 분석과 입증으로 조정을 통해 피고 역시 이혼에 동의하고 재산 분할에서도 피고의 반소 청구가액에서 50%이상 방어함으로써 성공적인 조정을 이끌었습니다.

 
[ 이 사건의 결과 ]
조정에서 피고가 반소로 청구한 11,500만원 이상의 재산분할 청구금액에서 6,500만원 이상을 방어하여 재산분할을 하는 것으로 원만히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