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실관계

의뢰인은 동종 전과가 있음에도 저녁 회식후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고 집으로 가게 됩니다. 가는 도중 차선을 잘 지키지 못하고 차가 비틀거리듯 운행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앞차의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의뢰인은 집에 도착할 즈음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됩니다. 의뢰인은 공학 박사 과정인 딸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채 사건을 진행 하길 원하였고 집행 유예형을 선고 받기를 희망하였습니다.

2. 이 사건의 포인트

의뢰인이 현재 박사과정인 딸의 학비를 책임지고 생계를 위하여 직장을 다니고 있는 만큼 되도록 집행유예형이 선고 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3. 결과
의뢰인은 징역 1년 6월, 집행 유예 3년의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