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개요 ]
의뢰인은 야간에 일방통행구간에서 운전을 하다 앞에 정차하던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여러 차례의 음주 경력이 있었던 의뢰인은 이번에 적발되면 안된다는 생각에 현장을 이탈하여 도주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내려 의뢰인을 추격하였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는 또한번 의뢰인의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였게 되어 의뢰인은 도추지상 및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 이 사건의 핵심 ]

의뢰인의 혐의는 그간 비숫한 전과 내역으로 인하여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실형의 선고가 가능한 사안이었기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고 양형자료를 충분히 제출하여 선처를 받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 법률사무소 길 이지연 변호사의 조력 ]

이에 이지연변호사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후 합의서를 비롯하여 의뢰인이 홀로 외아들을 키우며 25년이상 근속한 회사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 등을 충분히 제출하여 재판부의 선처를 이끌어 냈습니다.

[ 사건의 결과 ] 

의뢰인은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