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의 개요 ]
의뢰인은 배우자가 외도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배우자가 먼저 이혼을 요구하였고 의뢰인은 두 자녀를 생각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무던히도 노력을 하였지만 배우자는 이미 마음이 돌아선 상태였고 그 마음을 돌릴 수 없어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 바람난 배우자가 미성년 자녀의 양육을 맡게 되면서 우리 의뢰인이 양육비를 지급하게 되는데 배우자의 요청으로 최저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혼 후 7개월이 지나 배우자가 양육비를 증액해 달라는 양육비 증액 청구를 하게 되었고 소장을 받은 의뢰인은 이지연변호사를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 본 사건의 포인트 ]
의뢰인은 상당한 소득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었기에 양육비는 일부 증액이 될 여지가 있어 금액을 감액하는 것이 이 사건의 핵심이었습니다.
 

[ 사건의 결과 ]
양육비 청구 금액은 상당액 감액되는 것으로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